김준수가 월급, 법인카드까지 거절하며 본인의 회사를 운영 중이다.
21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86회에서는 가수 김준수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준수는 회사로 출근해 주인이 없는 자리에 앉아 휴대 전화를 충전하는 등 직원들과 편하게 대하며 말을 나눴다.
회사에는 대표실은 물론 김준수의 자리가 따로 없었다.
김준수 매니저는 "대표님 자리를 만들려고 했는데 대표님께서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 회의실을 대표실 대신 쓰신다. 법인카드도 없으시고 월급도 안 받으신다"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김준수는 "어차피 제가 버는 수익이 있다. 대표 월급 때문에 오해를 사는 게 걱정이었다. 정말 다 필요 없다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때 양세형은 "월급 안 받은 거에 대해서 단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요?"라며 김준수의 정곡을 찔렀다.
그러자 김준수는 쉽사리 바로 대답하지 못했다.
이때 전현무는 "바꿔. 그걸 왜 안 받아"라고 몰아세우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준수는 "월급은 정말 괜찮다"면서도 "가끔은 개인 자리가 아니라 대표로서 공적인 업무를 할 때도 제 개인 카드를 쓴다. 그럴 땐 법인 카드 정도는 다시 물러야 하나 싶다"고 솔직하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