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두 번 유산했다"…아픔 고백

박다영 기자
2026.03.07 16:12
가수 백지영이 딸을 출산하기 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가수 백지영이 딸을 출산하기 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에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백지영♥정석원 부부의 딸 임신 스토리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제작진 중 한 명이 임신 6주라는 사실을 알리자, 백지영은 자신이 임신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백지영은 "나는 임신한 걸 알고 난 다음(임신 8주차)에 먹덧을 시작했다"며 "위가 비어있으면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임신했을 때 김치를 제일 많이 먹었고 평소 먹지 않았던 아이스크림도 많이 먹었다. 김도 많이 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 정석원은 "(백지영이) 아이스크림 한 통을 다 먹어서 임신성 당뇨까지 왔다"고 거들었다.

백지영은 "그때(임신 당시)가 투어 중이라 목이 안 좋아서 병원에 갔는데 임신 가능성을 묻더라"며 "뭔가 싸한 느낌이 들어서 피 검사를 했더니 임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첫 번째 임신에서 유산을 했는데 그때 투어 중이었다"며 "그래서 하임이 때는 투어를 전부 취소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정석원은 백지영이 두 차례 유산했었다고 고백했다.

가수 백지영이 딸을 출산하기 전 두 번의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

그는 "우리가 유산을 두 번 했다. 그러다 보니까 그렇게 큰 기대는 안 했다"며 "둘이서 잘 살자고 했는데 막상 딸이 태어나고 보니까 예쁘더라"고 했다.

그는 이어 "딸 하임이가 나랑 되게 친하다"며 "아기 처음 낳았을 때 내가 혼자서 돌봤다. 아내가 미국 공연가면 둘이 있었는데 그게 더 좋았다. 딸과의 시간이 선물이었다"고 말하면서 딸에 대한 애틋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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