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비혼모로 아들을 낳아 육아 중인 방송인 사유리가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사유리 임미다'에는 '슈돌 때보다 더 강력해진 젠의 무한 체력. 젠 육아 난이도 몇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사유리와 KBS2 '미녀들의 수다'에 함께 출연했었던 구잘이 게스트로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사유리는 "그때 구잘이 대학생, 막내였고 내가 28살이었다. 그때는 내가 너무 나이가 많아 보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구잘도 당시를 돌아보며 "그때 언니가 결혼하고 싶어했다"며 "나한테 어떻게 남자를 잡아야 할지 물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잘은 아직 미혼인 사유리에게 "시집을 갈거냐"고 물었고 사유리는 "언제든지 가고싶다. 준비가 됐다"고 답했다.
구잘도 "나도 그렇다. 준비돼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유리는 "누가 먼저 결혼할지 내기하겠냐"며 "내가 갑자기 결혼할 수도 있다. 숨겨진 남자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일본에서 서양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시험관 수술로 아들을 출산했다. 싱글맘으로 육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