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결합 부부가 심리 생리 검사에서 '남편 여사친' 문제로 또다시 불붙었다. 아내는 "자격지심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거짓말 탐지 결과가 '거짓'으로 나오며 현장이 술렁였다.
12일 방영된 JTBC '이혼 숙려 캠프' 77회에서는 재결합 부부의 심리 생리 검사가 진행됐다.
이날 재결합 남편은 아내에게 "당신은 남편의 여자 지인들에게 자격지심을 느낍니까"라고 질문했다.
아내는 즉각 "아니오"라고 답하며 자격지심을 강하게 부인했다.
결과 발표를 앞두고 서장훈은 남편에게 "아내가 자격지심을 느끼는 것 같냐"고 재차 물었고 남편은 "네"라고 바로 답했다.
이를 들은 아내는 "미쳤나 봐"라며 격하게 반응했고 "진짜 인정할 수 없다. 너무 꼴 보기 싫고 열 받았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내가 볼 때 또 엄청나게 싸울 것 같다"고 걱정했다.
공개된 검사 결과는 '거짓'이었다.
서장훈은 "답할 때 혈압이 상승하고 땀 반응이 보이고 호흡까지 빨라졌다. 명백한 거짓 반응"이라며 "재결합 아내는 모든 질문에서 너무나도 명백한 반응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장훈은 "재결합 아내는 마음이 잘 보인다. 본인은 모르는데 마음이 다 보이는 사람"이라며 "자격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마음에 걸렸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