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연애 후 결혼 미쓰에이 민 "잘생긴 얼굴 매일 봐서 좋다"

김근희 기자
2026.03.28 11:00

미쓰에이 해체 후 심경 등 고백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유튜브 채널 차오룸에 출연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차오룸 캡처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이 결혼 이야기부터 미쓰에이 해체 이후 심경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 27일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차오루의 유튜브 채널 '차오룸'에는 'JYP 화석(?) 미쓰에이 민, 만났어요! 연애·결혼·영심이 다 물어봤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민은 결혼 생활이 어떻냐는 질문에 "너무 좋다"고 답했다. 결혼이 좋은 이유를 세 가지 꼽아달라고 하자 민은 "잘생긴 얼굴을 매일 본다, 혼밥을 피할 수 있다, 베스트 프랜드랑 계속 같이 사는 것 같다"고 말했다.

민은 현재 남편과 7년 전 한국에서 열린 EDM 음악페스티벌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민은 "한국 사람인데 외국인처럼 생겼다"며 "미쓰에이 해체 후 솔로 활동 전 한참 쉬고 있을 때 만났다"고 말했다.

오랜 연습생 생활 겪었던 일들과 미쓰에이 해체 후 심경도 밝혔다. 민은 JYP에서 6년6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후 2010년 미쓰에이로 데뷔했다. 미쓰에이 멤버는 민을 비롯해 수지, 지아, 페이가 있다.

민은 "6학년 말에 JYP에 들어갔고, 당시 미국 솔로 진출을 하려 했다"며 "박진영 PD가 파워 솔로 여자 가수가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했다.

민은 미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으나 데뷔가 계속해서 미뤄졌다. 이에 가수를 안 하겠다면 한국에 돌아왔지만, 다시 연습생 생활을 한 후 미쓰에이로 가수가 됐다.

민은 미쓰에이로 데뷔한 지 2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나 2017년 미쓰에이는 해체됐다.

민은 "2017년 공식 해체 후 아쉬움이 컸다"며 "해체 후 솔로 활동도 열심히 해야 했는데 그런 마음보다는 내 마음을 쉬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기를 온전히 쉬었다"며 "번아웃도 왔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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