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신' 정이찬이 주세빈과 극적 변화를 예고한다. 로맨스로 방향이 선회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연출 이승훈, 제작 티엠이그룹·씬앤스튜디오)은 지난 8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이 금바라(주세빈 분)를 백허그했던 순간에 느낀 미묘한 감정이 자꾸 떠오르자, 금바라를 불러 만났다. 금바라의 이야기를 듣던 신주신은 예전의 모모(백서라 분)를 떠올렸고, 모모와의 뇌 체인지를 슬며시 제안했다. 하지만 금바라가 단칼에 거부하면서 향후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오는 11일 방송될 9회에서는 신주신과 금바라 사이 금단의 선이 무너지는 '급진전 혼란 유발 투샷'이 펼쳐진다.
극 중 신주신이 괴로워하는 금바라를 공주님 안기로 들어 올려 침대에 조심스럽게 눕히는 상황. 금바라는 눈조차 뜨지 못한 채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신주신은 누워있는 금바라를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내려다본다. 냉철함과 무감정으로 일관하던 신주신이 금바라를 향해 각별한 감정을 드러내면서 두 사람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일지, 관계 급변의 기폭제가 될 '공주님 안기' 장면이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절반의 반환점을 돌아 2막에 들어선 '닥터신' 9회에서 신주신과 금바라의 관계가 완전히 새로운 변곡점을 맞는다"라면서 "피비(Phoebe) 작가 특유의 격정적인 치정 로맨스가 더해지면서 또 하나의 장르를 맛보는 묘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변곡점을 예고한 '닥터신'. 앞서 시청률 부진도 터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