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계엄 구치소 확보 의혹'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수사

종합특검, '계엄 구치소 확보 의혹'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 수사

정진솔 기자
2026.04.10 13:34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전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신용해 전 교정본부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전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2차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이 12·3 비상계엄 당시 체포된 사람들을 수용할 구치소 공간 등을 확보하려 한 혐의를 받는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을 수사한다.

종합특검은 10일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3월쯤 신 전 본부장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서 이첩받았으며, 향후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전 본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전국 구치소별 수용 여건을 확인하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문자메시지로 3600명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고 보고한 혐의를 받는다. 또 계엄 해제 이후 교정본부 직원들에게 관련 보고 문건을 삭제하라고 지시한 혐의도 받는다.

신 전 본부장은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에 입건돼 수사를 받았다. 내란특검의 수사기간 만료에 따라 사건은 경찰로 넘어갔지만 종합특검이 다시 수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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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솔 기자

안녕하세요. 사회부 정진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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