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빠진 '이혼숙려캠프', 이동건 채우나…"제안받고 검토"

마아라 기자
2026.04.29 10:20
배우 이동건 / 사진제공 = FNC엔터테인먼트

배우 진태현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하차를 매니저를 통해 알게 됐다고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빈자리에 배우 이동건이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더블유플러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동건이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제안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출연을 제안받은 건 사실"이라며 "아직 출연을 결정한 상태는 아니며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JTBC 측은 지난 27일 "프로그램이 2024년부터 2년 가까이 이어진 만큼 변화를 주기 위해 진태현이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MC였던 서장훈, 박하선은 잔류하고 진태현만 프로그램을 떠난다는 설명이다.

진태현은 '이혼숙려캠프' 정규편성과 함께 합류해 남자 측 가사 조사관으로 활약해왔다. 부부들의 사연에 진정성 있는 조언을 건네며 생동감 있는 연기로 이혼 숙려 중인 부부들의 심리 변화에 기여했다.

28일 진태현은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매니저를 통해 제작진의 하차 결정을 전달받았다"며 "25년 연예인 생활 중 가장 진정성 있게 임한 프로그램이었다. 부족한 저를 추천해준 서장훈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누리꾼들은 "이동건이 진태현보다 더 설득력 있을까?" "이미 이혼한 사람이 부부들한테 도움이 되겠나"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해줄 수 있을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이혼숙려캠프' 제작진은 후속 MC에 대해 추후 공개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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