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청춘'→'언더커버'·'취사병'...신작 라인업 공개 '멀티 장르 편성'

이경호 ize 기자
2026.04.30 11:32
tvN은 5월과 6월에 방영될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며 추억 소환, 요리 리얼리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과 '도깨비 10주년' 등 추억을 되살리는 프로그램과 함께, '파친코', '친애하는 X' 등 글로벌 인기작도 tvN에서 방영된다. 또한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요리는 괴로워!', '언더커버 셰프', '취사병 전설이 되다' 등 서바이벌 및 요리 리얼리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사진제공=tvN

tvN이 오는 5월, 6월에 선보일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억 소환부터 요리 리얼리티까지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 그 시절 본방사수...'추억소환'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30분 배낭 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청춘'이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10년만에 돌아온다.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은 오늘 어디로 갈지, 어디서 잘지, 어떻게 이동할지 한 치 앞도 모르는 상황에 놓인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고생 보장 국내 방랑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낭만만큼은 제한 없는 여행을 선보이며 과거 '꽃보다 청춘'이 선사했던 낭만 여행의 추억을 되살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tvN 대표 레전드 드라마 '도깨비'도 그 시절 시청자들의 추억을 되살릴 예정이다. '도깨비'의 주역들도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드라마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tvN 20주년 에디션으로 꾸며지는 특집 프로그램 '도깨비 10주년'(가제)이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을 확정했다. '도깨비 10주년'에서는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를 비롯한 작품의 주역들이 강릉으로 여행을 떠난다. 네 사람이 함께 여행에 나서는 것은 드라마 종영 이후 처음으로, 이들은 '도깨비'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재현하고 추억의 장소를 방문하며 시청자들의 기억을 생생하게 소환할 예정이다.

◆ tvN에서 시청 가능!...'글로벌 인기작'

/사진제공=tvN

글로벌 시장에서 완성도 높은 연출로 눈길을 끈 '파친코'도 편성을 확정했다.

'파친코'는 공개 이후 피바디상, 미국영화연구소 선정 올해의 프로그램상,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고담 어워즈 작품상을 비롯한 11개의 상을 수상했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 받은 '파친코', 시즌1이 오는 6월 6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이어 시즌2는 오는 7월 18일부터 방송을 시작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파멸 멜로 서스펜스 '친애하는 X'도 tvN 편성을 확정지었다. 오는 6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친애하는 X'는 글로벌 반응도 뜨거웠다.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미국, 브라질, 영국 등 108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 스타즈플레이(STARZPLAY)에서 최고 2위, 일본 디즈니 에서 최고 1위를 기록했고 HBO Max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대만 등 아시아태평양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아시아 작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김유정의 강렬했던 연기 변신이 담긴 '친애하는 X'. tvN 편성에서는 또 어떤 성과를 남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패션→셰프의 도전!...'서바이벌'

/사진제공=tvN

오는 5월 12일 오후 10시 10분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이 첫 방송한다.

'킬잇'은 패션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인물을 찾기 위한 패션 크리에이터 서바이벌이다.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등 패션 서바이벌 예능의 역사를 써온 CJ ENM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프로그램.

100인의 참가자가 함께 하는데, 이들의 SNS 팔로워 수는 도합 4,300만명으로 '역대급 영향력을 지닌 서바이벌의 탄생'에 거는 기대감을 높인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중무장한 100인의 참가자 중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일 크리에이터로 선발될 사람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패션뿐만 아니라 요리하는 셰프들도 서바이벌에 참전한다. 셰프들의 장사 서바이벌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제)가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는 후문이다.

◆ 침샘 자극 요리쇼~...'요리 리얼리티'

/사진제공=tvN

유튜브 채널 '라꼰즈'와 tvN을 통해 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30분 첫 공개되는 '요리는 괴로워!'.

'요리는 괴로워!'는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뭉친 셰프들이 펼치는 '요리 전시회'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김풍, 정지선, 이문정, 조서형, 이은지가 출연을 확정했다. 4인 4색 콜라보 쿠키쇼 등 차별화된 미식 경험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TV로 보는 요리쇼가 안방극장에 불러일으킬 요리 열풍에 기대감을 높인다.

오는 5월 21일 오후 8시 40분에 '언더커버 셰프'가 첫 방송된다. '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일류 스타 셰프들이 본인 요리의 기반이 된 나라 식당의 ‘주방 막내’로 위장취업해, 계급장을 내려놓고 히든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

'자연주의 요리'를 추구하는 '주방의 성자' 샘 킴은 이탈리아 파르마로, '중식 여왕' 정지선은 중국 청두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은 나폴리로 떠나 막내 생활을 시작한다. '오너 셰프'라는 타이틀을 버리고 주방 막내 자리에서부터 땀 흘리는 이들의 기존 요리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tvN

이 외에도 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취사병 전설이 되다'도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5월 11일 오후 8시 50분 tvN, 티빙에서 첫 공개될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취사병이 전설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지난 3월 프랑스의 대표 드라마 시리즈 선정 페스티벌 '시리즈 마니아 2026'에 한국 콘텐츠 가운데 유일하게 비경쟁 부문 특별상영작으로 초청돼 이목을 사로잡았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박지훈이 펼칠 軍요리쇼가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를 유발 중이다.

tvN 관계자는 "tvN은 No.1 K콘텐츠 채널로서 다양한 장르의 웰메이드 IP를 선보이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5월과 6월에도 시청자들의 추억을 환기할 수 있는 반가운 예능부터, 전세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 글로벌 인기작, 치열한 경쟁의 재미가 담겨있는 서바이벌, 맛과 재미가 함께 있는 요리 리얼리티까지 멀티 장르 신작들을 대거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