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떠난 김가영, BTS 프로듀서 피독과 결별…공개열애 2년만

전형주 기자
2026.05.03 16:01
피독 프로듀서(왼쪽), 김가영 기상캐스터.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김가영 인스타그램 캡처

빅히트뮤직 프로듀서 피독과 기상캐스터 김가영이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이데일리는 3일 피독과 김가영이 올 초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각자 본업에 집중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졌고, 열애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앞서 피독과 김가영은 2024년 만남을 인정했다. 김가영은 그해 2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일도 열심히 하고 축구도 매일 하고 연애도 부지런하게 하고 있다. 방송에서 이런 얘기를 처음 해 기분이 이상하다. 연락을 많이 받았는데 축하와 응원 많이 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1989년생인 김가영은 1983년생인 피독과 6살 차이다.

빅히트뮤직 소속 피독은 방탄소년단(BTS) 메인 프로듀서다. 노래 '상남자',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디엔에이(DNA)',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등을 작업했다.

김가영은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사내 아나운서로 일하다 2018년 MBC 기상캐스터로 자리를 옮겼다. MBC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에서 랩, 커버댄스 등으로 끼를 발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다만 김가영은 2024년 9월15일 숨진 후배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명으로 지목되면서 고정 출연하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지난 2월엔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계약 종료로 MBC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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