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이혼 후 연애 끊이지 않았다"…이지현에 "나 4혼 가?" 폭소

이은 기자
2026.05.06 22:28
그룹 쥬얼리 박정아가 서인영이 결혼할 당시 했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그룹 쥬얼리 박정아가 서인영이 결혼할 당시 했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6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이 그룹 쥬얼리 박정아, 이지현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서인영은 "우리는 자주 통화하는데 이번에 진짜 오랜만에 만났다. 서로 애를 키우니까 너무 바쁘다"라며 "나 첫 번째 결혼 때 만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그룹 쥬얼리 박정아가 서인영이 결혼할 당시 했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자 서인영은 대뜸 박정아에게 "언니는 나 이혼할 줄 알았냐"라며 "솔직히 말해봐라"라고 물었다.

이에 박정아는 "그냥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살았다"며 "결혼한 사람들은 다 평생의 소원이 이혼 아니냐"고 답했다.

이때 이지현은 "잠깐, 위험 발언이다"라고 하자 박정아는 "신혼 때 뮤지컬을 했었는데 여자 선생님이 계셨다. 그분이 '내 평생의 소원은 이혼'이라고 하더라. 난 그때 신혼이라 달콤했다. 그런 게 이해가 잘 안 됐는데 이제 알겠더라. '평생 소원이 이혼일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분 생각이 이해되더라"라고 해명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이혼 후에도 연애를 계속 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이후 이지현은 서인영에게 "이혼하고도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고 하더라"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서인영은 "그렇다. 텀은 있었는데 끝나고는 내가 솔로인데 왜 (연애를) 안 해야 하냐. 안 해야 할 이유가 뭐냐"라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지현을 향해 "언니는 그렇게 말할 사람이 안 된다"며 황당해했다. 박정아 역시 "자기 무덤을 자기가 판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이지현의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영상

서인영은 "첫 번째 이혼하고 나서 내가 '언니 금방 결혼할 것 같다'고 했더니 '나 남자 지겹다. 그런 얘기하지 마라'라고 하더라. 그런데 바로 갑자기 결혼 소식이 떴다"고 이지현에 대해 폭로했다.

이혼 2번한 이지현은 "너 절대 언니에게 지지 마라"라고 고함쳤고, 서인영은 "당연하다. 나 누구한테 지는 것 싫어한다"며 "나 4혼 가?"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서인영은 2002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해 '원 모어 타임' '네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솔로 가수로는 '신데렐라' '가르쳐 줘요' 등으로 활동했다.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9개월 만인 그해 11월 합의이혼을 발표했다.

이지현은 두 번의 결혼과 이혼 끝에 두 자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2013년 7살 연상 일반인 남성과 결혼해 딸 서윤 양과 아들 우경 군을 낳았지만, 3년 만에 합의 이혼했으며, 2017년 안과전문의와 재혼했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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