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 이동휘, 손님 화장실 사용법까지 관리? "마동석·유재석은 예외"

김유진 기자
2026.05.11 02:35
배우 이동휘가 평소 철저한 청결 습관을 고백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이동휘가 집에 손님이 와도 로비에서 만날 정도로 철저한 청결 습관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4회에서는 배우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동엽은 이동휘에 대해 "천만 영화를 세 번이나 해냈다. '베테랑', '범죄도시4', '극한직업'이다. 다행히 다 본 영화라 일조한 느낌이 들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허경환의 어머니가 "돈 많이 벌었겠다. 가족들이 좋아했겠다"고 묻자 이동휘는 "제작에 참여하지 않는 이상 배우들이 크게 많이 가져가지는 않는다"면서도 "가족들은 엄청 좋아하신다. 어머니는 친구들을 모아 영화를 10번 이상 보신다. 무대인사를 갈 때마다 친구들과 앉아 계시면 가끔 모른 척도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의 청결함을 중시하는 이동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날 이동휘는 자신의 인생 은인으로 마동석과 유재석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동휘는 "마동석 선배님께 배운 게 많다.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고 제작도 꾸준히 하신다"며 "재석이 형과는 같이 한 예능 프로그램이 사랑을 많이 받았다. 그 덕에 광고도 많이 찍고 잘돼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또 이동휘는 집이 베일에 싸여 있다는 이야기에 "가급적이면 친구들을 밖에서 만난다"고 인정했다.

인생 은인인 마동석, 유재석은 예외로 두는 이동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서장훈은 "친구들이 와도 집 안이 아니라 로비에서 본다고 하더라. 손님이 오면 슬리퍼 착용이 필수고 볼일 볼 때도 앉아서 보기를 권장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휘는 "(서장훈)선배님 앞에서 깔끔하다고 하긴 그렇지만 깔끔한 걸 중시한다"고 답했다.

신동엽이 "만약 마동석, 유재석이 집에 놀러 와서 서서 볼일을 보면 말릴 거냐"고 묻자 이동휘는 "은인이시잖아요. 사방에 튀어도 된다"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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