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뜨거운 물 밟아"…화사, 2도 화상에도 공연 '붕대 투혼'

이은 기자
2026.05.15 14:09
그룹 마마무 출신 가수 화사가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해 가열식 가습기를 쏟아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그룹 마마무 출신 가수 화사가 2도 화상을 입었던 아찔한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화사와 만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강민경은 화사를 만나러 가는 중 "화사 씨랑은 다비치 콘서트 때 처음 인연이 닿았다. 화사 씨가 저희 공연 게스트로 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부상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부상에도 너무 멋있게 무대를 해주고 갔다"며 감동을 전했다.

그룹 마마무 출신 가수 화사가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출연해 가열식 가습기를 쏟아 2도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이후 화사를 차에 태운 강민경은 "아팠던 건 다 나았냐"고 발바닥 부상에 대해 물었다.

화사는 "너무 다행히도 다 나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병원에서 너무 겁을 주셨다"며 부상 당시 걱정을 털어놨다.

그는 "가열식 가습기를 쏟았다. (가습기 속 물이) 그게 100도가 넘지 않나. 제가 그때 또 알몸 상태였다"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불행 중 다행인 게 몸에 다 쏟은 게 아니라 물을 바닥에 쏟고 피하다가 그걸 밟아버렸다. 물을 너무 많이 쏟아서"라고 설명했다.

강민경은 "공연 때는 그 발바닥으로 어떻게 했나"라고 물었고, 화사는 "붕대 감고 했다. 근데 또 이게 되더라. 그날은 당일은 저한테 '작두 타자'고 최면을 걸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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