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섬보이’ 이재욱- 신예은이 떠도는 소문에 굴복하지 않고 정면돌파한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측은 5회 방송을 앞둔 15일, 소문의 근원지인 육하리(신예은)의 ‘전남친’ 조동섭(이원정)과 신경전을 벌이는 도지의(이재욱)의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 ‘소문’이라는 변수는 진전하던 도지의와 육하리의 관계를 흔들었다. 질투와 엇갈린 오해로 관계의 틈이 벌어지는 가운데, 도지의는 “나는 왜 안 물어요?”라며 육하리를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러나 응급 상황 속에서 육하리의 손을 잡고 용기 낸 도지의가 바다로 빠지는 모습이 충격을 안기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도지의, 육하리, 조동섭의 삼자대면 현장이 흥미를 유발한다. 어쩐지 못마땅한 도지의와 당황스럽고 불편한 육하리의 표정에서 불편한 만남을 짐작게 한다. 특히 조동섭의 도발에도 눈 깜짝 않고 어깨까지 두드리며 신경전을 벌이는 도지의의 모습이 흥미롭다. 이를 지켜보며 차오르는 눈물을 참는 육하리, 그리고 약이 오른 듯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조동섭의 반응은 도지의가 남긴 한마디를 더욱 궁금케 한다.
병실에서의 하룻밤도 포착됐다. 환자 도지의 대신 침대에 누워 있는 육하리. 서로를 의식하는 듯 포갠 두 손과 입가에서 떠나지 않는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과연 병원에서 두 사람이 마주할 사건은 무엇일지, 이들 관계 변화가 어떻게 펼쳐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닥터 섬보이’ 제작진은 “오늘(15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소문에 맞서는 과정 속 육하리의 비밀이 밝혀진다. 진심을 터놓은 도지의와 육하리의 관계에도 터닝포인트가 찾아올 것”이라면서 “도지의의 사고 소식은 편동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누군가에게는 시련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갈등을 불러올 변화 역시 지켜봐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 5회는 오늘(15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