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주말 안방극장이 흥행 스타들의 연이은 귀환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대상'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배우들의 컴백, 치열한 시청률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오는 7월 남궁민을 필두로 지성, 박은빈, 공효진이 새 작품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금토극, 토일극까지 주말에 대상 배우들의 상륙과 시청률 경쟁이 벌써부터 흥미진진하다.
◆ '대상' 3번 남궁민, KBS 귀환...7월 첫 주말 출격!
남궁민이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으로 컴백한다. 7월 첫 주말, 시청자 잡기에 나선다.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될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 강태주(남궁민 분)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남궁민 외에 김대명, 이설, 이상희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이 작품에서 남궁민은 주인공 신경외과 전문의, 우리함께병원 원장인 강태주 역을 맡았다. 극 중 강태주는 아내가 납치되면서 도망자이자 추격자 신분이 된 채 목숨을 건 치열한 사투를 벌이게 된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스틸컷 등을 통해 남궁민의 활약상이 일찌감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파격적인 감정 연기 뿐만 아니라 흥미진진한 액션 연기까지, 이전보다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했다. 또한 남궁민이 2019년 방송된 '닥터 프리즈너' 이후 7년 만에 KBS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 예약'을 유발하고 있다.
남궁민은 그동안 안방극장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뽐내왔다. 2020년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2021년과 2023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스타성 뿐만 아니라 믿고 보는 배우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우리영화'가 흥행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번 '결혼의 완성'을 통해 이전의 캐릭터를 넘어설 '역대급'이 예고되고 있다. '대상만 세 번'의 위엄을 다시금 안방극장에 각인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남궁민은 '결혼의 완성'으로 화려한 컴백 완성을 이루고 올해 KBS '연기대상'에 직행할 수 있을지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 '대상' 두 번 지성, '아파트'로 주말 복귀...JTBC 토일극 흥행 이어갈까
연기대상에서 두 번이나 대상을 수상(2015년 MBC '연기대상', 2017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던 지성도 오는 7월 주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이후 5개월 여 만에 주말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지성은 오는 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의 주연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JTBC 드라마 첫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 분)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를 담은 생활 밀착 휴먼 드라마다.
지성이 극 중 맡은 박해강은 겉으로는 HK 무역이지만, 실상은 '신용 1등급 VIP' 전용 불법 도박장을 운영 중이다. 박해강은 인정사정없는 추심으로 독종이다.
'아파트'에서 '전설의 미수금 0%! 추심의 제왕'으로 변신한 지성은 전작의 이미지는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새 얼굴'을 장착했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및 스틸컷에서는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한편, 반전의 코믹미까지 장착했다. 지성의 색다른, 새 얼굴의 연기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엇보다 '대상' 배우 지성이 올해 JTBC 토일드라마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파트' 전작인 '신입사원 강회장'이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며 올해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중 가장 높은 성적표를 내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은 지난 14일 방송된 6회가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9.5%를 기록했다. 시청률 1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지성이 '신입사원 강회장'의 흥행 바통을 받아 '아파트'의 흥행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지성은 앞서 '판사 이한영'으로 '대상 배우'의 위엄을 과시한 바 있다. '판사 이한영'은 방영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 13.6%(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3회)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아파트'로 연타석 시청률 10% 돌파라는 흥행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백상 대상' 박은빈, tvN 복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앞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ENA) 2023년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던 박은빈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그는 2023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이후, 6년 만에 tvN 드라마 '오싹한 연애'로 컴백해 시청자들과 재회한다. '백상 대상' 박은빈이 주말 안방극장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감이 높다.
박은빈이 주연을 맡은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 오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박은빈이 극 중 맡은 천여리는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의 상속녀다. 화려한 겉모습과 막강한 재력을 가졌으나 '귀신을 본다'는 비밀로 인해 세상과 선을 긋고 살아가는 인물.
박은빈은 천여리 역을 맡아 귀신을 보는 전개, 극적 상황을 다채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인 상황이다. 섬뜩한 분위기 속에서도 아무렇지 않은 모습으로 그녀가 가진 비밀에 담긴 에피소드가 호기심을 자아냈다.
또한 박은빈은 양세종과 펼칠 로맨스 전개에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 7월, 오싹하면서도 설렘을 선사할 박은빈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 '믿보배' 공효진의 귀환
지난해 주말 안방극장에서 쓴맛을 봤던 공효진. 그녀가 다시 주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쓴맛 지워내고 다시 한 번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의 위엄을 세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효진은 오는 7월 31일 첫 방송될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 유보나(공효진 분)의 고군분투 워라벨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효진과 함께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 이은샘, 최우성 등이 출연한다.
'유부녀 킬러'에서 주인공을 맡은 공효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이후 1년 5개월 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공효진이 극 중 맡은 유보나는 두루미 전자 영업3팀 부장이자 전설의 저격수 '킹피셔'다. 유보나는 가정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주부이면서, 악인을 처단하는 원샷원킬 킬러다.
이번 작품, 캐릭터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효진이다. 워킹맘에서 냉철한 카리스마의 킬러까지 상반된 모습을 뽐낼 예정.
지난해 '별들에게 물어봐'의 흥행 실패로 쓴맛을 본 공효진이지만,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믿보배'다. 이번 '유부녀 킬러'를 통해 액션, 유쾌한 웃음, 가족애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공효진이다.
'유부녀 킬러'는 공효진 외에도 정준원, 이상이, 성동일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격하는 만큼 배우들의 조화도 기대 포인트다.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유부텨 킬러'로 MBC 드라마에 돌아온 공효진이 연기를 앞세워 흥행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남궁민부터 지성, 박은빈 그리고 공효진까지 '대상 배우'들의 출격이 이어지는 7월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믿보배'로 시청률 흥행까지 거머쥘 '대상 배우'는 과연 누가 될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