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이설을 향한 살벌한 눈빛으로 파국의 전조를 예고했다.
24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은 극 중 주인공 강태주(남궁민 분)와 아내 고세윤(이설 분)의 살얼음판 대치 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사진은 강태주와 이설이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연회장에서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무언의 대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우리함께병원 원장 강태주와 이사장 고세윤이 축하 분위기가 가득한 연회장에서 서로를 향해 차가운 냉기를 발산하고 있다.
강태주는 샴페인 한 모금과 함께 예상하지 못한 도발을 하는 고세윤을 서늘하고 살벌함 담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에 고세윤은 강태주의 살벌한 시선을 외면하려고 작정한 듯한 모습이다.
강태주와 고세윤이 시간이 멈춘 듯 정지된 채 단 한마디 말도 없이 격렬한 눈빛 충돌을 일으키면서 이혼 초 읽기의 위태로운 상황이 고스란히 드러낸다.
두 사람의 냉랭한 대치가 이혼으로 치닫는 운명을 가를 분수령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방송 전 스틸컷을 통해 강태주 역의 남궁민과 강태주 아내 고세윤 역의 이설이 복잡한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면서 두 사람의 연기 대결도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제작진 측은 "이 장면은 강태주와 고세윤의 위태로운 상황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라면서 "많은 병원 사람들 앞에서 첨예하게 갈등하는 부부의 위기를 고스란히 알린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다. 오는 7월 4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