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킬러', 공효진의 액션 코미디→시청자 취향 저격

이경호 ize 기자
2026.07.03 08:51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오는 31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공효진은 악질 범죄자를 제거하는 킬러이자 두루미 전자 부장인 워킹맘 유보나 역을 맡아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다. 유보나는 일터에서는 냉철한 완벽주의자지만 집에서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로서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이중생활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사진제공=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액션 코미디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오는 31일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첫 방송된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살벌한 직업을 가진 어느 워킹맘 유보나(공효진 분)의 고군분투 워라밸 사수기를 그린 드라마다.

공효진이 맡은 극 중 주인공 유보나는 저격용 총으로 악질 범죄자를 제거하는 원샷원킬 킬러다.

극 중 유보나는 두루미 전자 영업3팀의 실적왕 부장이자 물총새처럼 높은 곳에서 먹잇감을 노렸다가 단숨에 움직이는 모습 때문에 ‘킹피셔’라는 별명을 얻는다.

특히 킬러계의 전설인 킹피셔가 돌연 자취를 감춘 이유가 출산과 육아였다는 설정은 기존 누아르 장르의 공식을 유쾌하게 비튼다.

이러한 반전에 걸맞게 유보나는 일터에서는 냉철한 완벽주의자지만 집에서는 평범한 아내이자 엄마다.

또한 유보나는 출근과 육아, 회사와 시댁 사이를 오가는 생활밀착형 에피소드로 현실 공감을 자아낸다.

그녀는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과 사랑스러운 딸 권율(황봄이 분), 그리고 만만치 않은 시어머니와 세 시누이까지 아우르며 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한다. 생애 처음으로 소중한 가족을 갖게 된 유보나는 삶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며 통통 튀는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보나의 두 얼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공효진의 활약이 기대되는 '유부녀 킬러'다. 또 공효진표 액션 코미디가 평범한 일상 속 엄마에서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는 킬러의 모습으로 긴장감 넘칠 이중생활에 몰입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