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남궁민이 박병은과 마주한다.
11일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 측은 3회 방송에 앞서 강태주(남궁민 분)과 이수형(박병은 분)이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면이 본 방송에서 펼쳐질 두 남자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2회에서 아내 고세윤(이설 분) 납치와 관련해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다며 괴로워하는 강태주 앞에 이수형이 나타나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수형은 강태주를 향해 "아내를 납치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전해 강태주를 놀라게 했다.
이런 가운데, 3회에서는 강태주와 이수형이 서로의 존재에 대해 직접 확인하는 날 선 대면이 이뤄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강태주와 이수형이 서로를 향한 날카로운 의심과 경계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
강태주는 흥신소 안에서 이수형이 조사한 것들을 살펴보다가 충격을 받은 듯 이수형에게 총구를 겨누지만, 이수형은 미동조차 없는 차분한 모습으로 대응한다.
결국 강태주와 이수형이 격렬하게 맞붙어 몸싸움까지 벌이게 된다. 이에 이수형의 정체는 무엇인지, 두 사람은 앞으로 어떤 운명의 서사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 측은 "납치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이수형과 절박한 강태주가 만난다는 그 자체가 '결혼의 완성"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수형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하는 강태주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3회서 꼭 확인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의 완성' 3회는 11일 오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