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안경 수리 안돼"...코스트코, 대신 새상품에 현금까지 줬다

"고장 난 안경 수리 안돼"...코스트코, 대신 새상품에 현금까지 줬다

이소은 기자
2026.07.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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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창고형할인매장 코스트코가 파격적으로 '묻지마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극찬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형 창고형할인매장 코스트코가 파격적으로 '묻지마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극찬 받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대형 창고형할인매장 코스트코가 파격적으로 '묻지 마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이 알려져 소비자들에게 극찬받고 있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코스트코에서 파격적인 환불 서비스를 받았다는 한 고객의 일화가 화제가 됐다.

고객 A씨는 "코스트코는 반품이 자유로운 것으로 유명하지만 내가 받았던 가장 충격적인 일화를 전하려 한다"고 운을 뗐다.

A씨는 어느 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안경을 몇 달간 사용하다 고장이 나 수리를 맡기기 위해 매장을 찾았다.

코스트코 직원은 A씨의 제품을 확인한 뒤 "수리는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고, A씨도 상황을 이해하며 "어쩔 수 없죠"라고 답하자 뒤이어서 직원은 뜻밖의 제안을 했다.

직원은 "같은 제품이 아직 남아 있어 새 제품으로 교환해 드리겠다. 하지만 절차상 환불 후 재구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금은 이 제품이 더 싸졌으니 차액을 먼저 환불해 드리겠다"고 안내했다.

예상치 못한 직원의 대응에 A씨는 너무 당황해서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고 전했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코스트코 제품이 아주 저렴하진 않지만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팔고 서비스 또한 훌륭하다" "국내 기업에서는 보기 힘든 서비스다" "고객 입장에서는 정말 놀랄 만한 정책이다" "회원제로 운영하면서 정말 회원이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 가능한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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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은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이소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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