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하지원 앞세워 대학생 헌팅 "나 못알아 봐…퇴짜 맞았다"

김유진 기자
2026.07.16 03:08
김성령이 하지원과 헌팅에 도전한 일화를 꺼내려다가 말실수를 하고 입을 손으로 가리고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성령이 하지원과 함께 모교 경희대학교 축제를 찾았다가 대학생들에게 헌팅을 시도했지만 퇴짜를 맞은 일화를 공개했다.

15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 972회에서는 김성령, 유노윤호, 허경환, 풍자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세윤은 김성령을 향해 "대한민국 대표 미녀다. 생애 첫 헌팅에서 퇴짜를 맞은 경험이 있다"고 말을 붙였다.

이에 김성령은 최근 배우 하지원과 함께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하지원 씨 유튜브 촬영 차 오랜만에 경희대 축제에 갔다"고 말했다.

하지원과 대학생 헌팅에 도전했던 김성령.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축제는 헌팅을 하고 놀아야 한다"며 "지원이한테 남자애들한테 말을 걸어보라고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대학생들은 김성령을 알아보지 못했다. 반면 현재 웹 예능을 통해 26학번으로 경희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하지원만 알아봤다.

김국진이 "뭐라고 헌팅했냐"고 묻자 김성령은 당황한 듯 자신도 모르게 "아이씨"라고 말실수를 한 뒤 입을 가렸다.

갑작스러운 반응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김성령은 "헌팅에 제가 직접 간 게 아니다. 하지원을 시켰다. 지원이가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한편 김성령은 올해 만 59세로 1988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