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만성부신증후군'을 고백하며 햇볕을 자연스럽게 많이 쬐는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 657회에서는 가수 던이 혼자 사는 단독주택에서 반려견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 속 던은 햇살이 가득 들어오는 방 안에서 일어나 반려견 '햇살이'와 인사를 나눴다.
이때 놀란 김신영은 "암막 커튼 없어요?"라고 물었고 던은 "햇빛으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걸 좋아한다"고 답했다.
실제 던은 하루를 시작하자마자 집안 곳곳에 있는 커튼과 창문, 현관을 활짝 열어 햇볕을 집 안으로 드리웠다.
이어 아침 식사로 치즈와 살라미, 비스킷, 꿀로 간단하게 접시를 채운 후 현관문 앞에 앉아 아침 햇살을 만끽했다.
던은 "저의 최애 장소다. 항상 거기 앉아있는다"며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햇볕에 많이 노출되는 이유에 대해 "제가 만성부신증후군이다. 햇빛을 많이 봐야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자연 친화적인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현관문 앞에서 햇볕을 쬐던 던은 "바로 앞에 보이는 나무가 목련 나무다. 봄에는 목련이 만개했다가 겨울에는 나무 사이에 눈이 낀다"고 말했다.
또 "햇님이(반려견)이 항상 거기서 쉰다. 그 풍경에 너무 빠져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