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아토피 고통에 유기농 집착 "몸 안 긁은 지 십수 년 지났다"

김유진 기자
2026.07.26 05:11
박진영이 유기농 식단, 습관을 아토피를 고쳤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진영이 20년 넘게 유기농 식단, 습관을 지키며 지겨운 아토피를 극복했다.

25일 방영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408회에서는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최초로 일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진영은 유기농으로만 채워진 아침 식사로 건강을 챙겼다.

박진영은 "사실 아토피가 너무 고통스러웠다. 매일 너무 가려웠고 긁는 게 지겨웠다"며 "죽어라 공부해서 직접 알아냈다. 내 백혈구가 나를 공격해서 생긴 일이었다"고 말했다.

일상생활을 유기농으로 지키는 박진영.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어 "혈액이 탁하니까 백혈구가 오염된 물속에 사는 물고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피를 맑게 해주면 백혈구들이 똑똑해지겠다는 답을 내렸다. 그래서 피를 오염시킬만한 건 몸 안에 넣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박진영은 식단을 바꾸고 건강을 관리하며 아토피에서 벗어났다.

박진영은 "화장품, 치약, 비누, 샴푸도 다 유기농 인증이 찍힌 것만 쓴다. 십몇 년째 몸을 긁은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건강에 대한 당부도 전했다.

박진영은 "전 국민 여러분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좋은 걸 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안 좋은 것을 안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일 양질의 올리브유를 마시는 박진영.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박진영은 유기농 올리브유 두 가지를 샷으로 마신 뒤 그릭요거트와 견과류, 꿀에 절인 무와 마늘, 당근 주스 등 다양한 영양소로 몸의 건강을 챙겼다.

전현무는 "최근 올리브유에 레몬즙을 먹어서 마시는 게 트렌드다. 박진영 씨는 오래전부터 습관을 지켜온 것 같다"며 말을 걸었다.

박진영은 "20년 넘은 것 같다"며 좋은 기름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영은 "우리 몸에 있는 세포의 벽이 기름이다. 몸 안에 양질의 기름이 생각보다 아주 필요하다. 특히 세포막이 튼튼하고 건강해야 암세포가 발병할 확률이 줄어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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