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이준의 예명 탄생 비화부터 이기택의 깜짝 변신까지 공개된다.
2일 오후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여섯 멤버가 12시간 동안 5개국을 오가는 콘셉트의 '옆동네 해외 바캉스'에 나선다.
이날 이준은 본명 이창선 대신 예명으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털어놓는다. 영화 '닌자 어쌔신'을 촬영하던 당시 비(정지훈)가 "네 이름은 이제부터 이준이야"라고 정해줬지만, 이준은 곧바로 "싫어요"라고 답했다고 고백한다.
멤버들이 다른 후보를 묻자 이준은 머뭇거리다 자신이 원했던 예명이 "이후였다"고 밝힌다. 예상 밖의 이름에 멤버들은 "이준이 이후보다 훨씬 낫다", "비 형 말 듣길 잘했다"며 비의 선택을 재평가한다.
이기택은 앞머리를 내린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문세윤은 "오늘 막내 안 온 줄 알았다"고 반응하고, 다른 멤버들도 확 달라진 분위기에 감탄한다. 딘딘은 변신한 이유를 궁금해하는 멤버들에게 "이별했대"라는 즉석 루머를 퍼뜨려 이기택을 당황하게 한다.
휴양지 패션과 여행용 캐리어까지 준비한 멤버들은 제작진이 첫 목적지로 영국을 언급하자 실제 해외여행을 떠나는 듯 들뜬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12시간 안에 5개국을 이동해야 하는 고된 일정이 공개되면서 기대는 빠르게 피로로 바뀐다. 문세윤은 "다 좋은데 어머니랑은 같이 못 오겠다"며 제작진을 향해 뼈 있는 한마디를 던진다.
여섯 멤버는 제트보트를 비롯한 수상 액티비티와 각종 미션에도 도전한다. 이준의 예명 비화와 이기택의 변신 이유가 공개될 '1박 2일 시즌4'는 2일 오후 6시 1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