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이이경 근황…베트남 배우와 밀착 스킨십 '깜짝'

이은 기자
2026.08.05 05:27
사생활 논란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배우 이이경의 근황이 전해졌다. /사진=호앙옌찌비 인스타그램

사생활 논란으로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배우 이이경(37)의 근황이 전해졌다.

베트남 가수 겸 배우 호앙옌찌비(31)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하겠어!"라는 글과 함께 이이경과 함께 찍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이경과 호앙옌찌비는 검은색 커플 티셔츠에 베이지색 하의를 맞춰 입고 얼굴을 맞대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이경은 호앙옌찌비의 얼굴을 감싸 안으며 머리 냄새를 맡은 뒤 놀라는 장난을 쳤고, 이에 호앙옌찌비는 가볍게 그의 팔뚝을 때리며 웃음을 터뜨린다.

두 사람은 지난달 10일 개봉한 윤병기 감독의 한국·베트남 합작 영화 'Mẹ Ơi, Về Nhà'(엄마, 집으로 돌아와요)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이경은 한국에서 베트남인 어머니 손에 자란 청년 후이호앙을, 호앙옌찌비는 한국에서 꿈을 좇는 베트남인 가수 디엠미 역을 맡았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이 영화 제목이 적힌 티셔츠를 나란히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귀엽다" "이이경은 왜 점점 더 잘생겨지는 거냐?" "이이경은 타고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이경은 지난해 10월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A씨의 폭로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A씨는 이이경과 나눈 대화라며 음담패설이 담긴 메신저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그러나 A씨는 "이이경과의 대화는 인공지능으로 조작한 것"이라고 번복했고, 이후 "인공지능이 아닌 실제 대화"라고 말을 또 바꿔 혼란을 야기했다.

이에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이이경 역시 "서울 강남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진술 조사를 하고 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이경은 결국 '놀면 뭐하니?', '용감한 형사들4' 등 고정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이경은 지난 5월에는 1인 법인과 관련해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은 뒤 세금 추징 통보를 받은 사실도 알려졌다.

소속사는 "법인 운영 과정의 비용 처리 기준을 둘러싼 세법 해석 차이"라며 "고의적인 소득 누락이나 부정한 탈루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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