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약 2년 반 전부터 한쪽 귀의 청력이 크게 떨어져 치료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뷔는 12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멤버 정국과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자신의 청력 상태를 처음으로 밝혔다.
뷔는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분들에게 한 번도 말씀드린 적이 없는데 2년 반 됐나. 귀가 안 좋아졌다"며 "이쪽 귀가 100 정도 들리면 여기는 30밖에 안 들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국은 뷔가 최근 병원을 다녀왔다고 전하며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걱정했다.
뷔는 현재 꾸준히 약을 먹고 있으며 병원 진료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 복무 당시 증상이 심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군대에서) 운동하는 사람들, 파이팅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있으니까 정신력 문제라고 하더라"며 "그 뒤로 내가 최면이 걸려서 정신력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국이 "그러면 안 된다"고 우려하자 뷔는 "병원에 잘 다니고 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뷔는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2군단 군사경찰단 특임대(SDT)에서 복무한 뒤 지난해 6월 전역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3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했으며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