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조째즈한테 연애 상담을? "결혼하고 싶은데…"

김유진 기자
2026.08.18 03:44
조째즈가 임영웅과의 특별한 친분을 자랑했다. /사진=KBS2 '말자쇼' 캡처

조째즈가 임영웅과 고민 상담을 자주 한다고 밝힌 가운데 임영웅이 음악적 성장 고민은 물론 연애 상담까지 하려 한다며 결혼에 대한 관심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영된 KBS2 '말자쇼' 31회에서는 가수 조째즈가 출연해 고민을 나눴다.

이날 정범균은 사연이 적힌 종이를 들고 "별명이 '비주얼 가수'다. 아직도 나를 모르시나요"라고 말하며 조째즈를 소개했다.

그러자 조째즈는 마이크를 들고 인사한 뒤 최근 뜨거운 인기를 얻게 된 계기를 전했다.

임영웅과 음악, 연애 상담을 하는 조째즈. /사진=KBS2 '말자쇼' 캡처

조째즈는 "차트 10위 정도에 머물고 있을 때 윤화 씨가 패러디를 해준 바람에 1위까지 할 수 있었다"며 "은인 같은 존재"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째즈는 갑작스러운 차트 역주행 당시 당황스러웠던 기억을 떠올리기도 했다.

조째즈는 "갑자기 차트에 들어가서 GD와 제니 사이에 내 이름이 있었다"며 "그 이후에 섭외나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 너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정범균은 조째즈를 향해 "음색 요정인데 주변 분들한테 공감 요정으로도 유명하다"고 말을 걸었다.

이에 조째즈는 데뷔 전 술집을 운영했을 때부터 이어진 화려한 인맥을 공개했다.

임영웅의 소식을 듣고 말자쇼로 러브콜을 보내는 김영희. /사진=KBS2 '말자쇼' 캡처

조째즈는 "사실 데뷔하기 전부터 인맥들이 좀 있다"며 "주지훈, 쌈디, 남주혁, 지창욱, 이동휘, 임영웅 등이 저희 가게 단골손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분들한테 '왜 굳이 남자가 사장인 이런 바에 자주 오냐'고 했더니 제가 공감을 잘해준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특히 조째즈는 임영웅과 고민 상담을 자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째즈는 "영웅 씨 같은 경우는 저랑 고민 상담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얼마 전에도 저한테 전 국민이 알고 따라 부르는 노래를 내고 싶다는 고민을 전했다. 음악적으로 더 성장하고 싶어 한다"고 전했다.

이때 정범균이 "임영웅 씨는 음악 고민만 있으세요?"라고 떠보자 조째즈는 "연애 상담도 하려고 한다. 여자친구나 사귀고 얘기를 하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알기로는 임영웅 씨가 여자친구가 없다"며 "결혼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김영희는 즉석에서 임영웅을 향해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김영희는 "임영웅 씨 기다립니다"라며 "소리소문없이 모셔서 연결해드리겠다. '말자쇼'로 와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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