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강릉 '한옥 와인바' 폐업 고민 "가게 내놓은 지 석 달"

임원희, 강릉 '한옥 와인바' 폐업 고민 "가게 내놓은 지 석 달"

김유진 기자
2026.08.1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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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가 강릉에서 운영 중인 한옥 와인바를 매물로 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임원희가 강릉에서 운영 중인 한옥 와인바를 매물로 내놨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배우 임원희가 이희진을 강릉 한옥 와인바로 초대한 가운데 오픈 4년 만에 가게를 내놓은 상태라고 고백했다.

1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508회에서는 배우 임원희와 베이비복스 출신 이희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이희진과 함께 중고차 매물을 구경한 뒤 조심스럽게 다음 일정을 제안했다.

임원희는 "시간이 반나절밖에 안 지났다"며 "시간 괜찮으면 강릉에서 좀 좋은 곳으로 모시고 싶다"고 말했다.

이희진과 강릉에 있는 와인바로 데이트를 온 임원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희진과 강릉에 있는 와인바로 데이트를 온 임원희.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희진은 임원희를 따라 강릉에 있는 그의 한옥 와인바로 향했다.

임원희는 와인바 곳곳을 소개하며 이희진에게 정성껏 가게를 보여줬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오늘 완전 매력 어필하는 날이에요? 작정하고 플러팅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는 와인바에 대해 "오픈한 지 4년 됐다. 2022년에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요한 게 있다"며 "제가 희진 씨 같은 여성분을 데려온 적이 없다"고 말하며 이희진을 향해 특별한 마음도 드러냈다.

또 임원희는 "희진 씨 위해 오늘 영업 안 한다"고 덧붙여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희진은 "와인바가 너무 좋다. 귀엽다"며 감탄했고 동시에 단점을 묻는 질문에 "너무 외진 곳에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이때 임원희는 "사실 가게를 내놓은 상태다. 내놓은 지 세 달 정도 됐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자영업 고민 상담을 나누는 임원희와 이희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자영업 고민 상담을 나누는 임원희와 이희진.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에 카페 운영 경험이 있는 이희진은 "너무 아쉽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희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희진은 "우리 카페에도 손님이 없었다"며 "좌석은 많은데 텅 비어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카페를 활성화하려고 많이 노력해서 손님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희진은 가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직접 자리를 지키는 태도를 꼽았다.

이희진은 "무조건 서울에 스케줄이 없으면 카페에 와 있어야 한다"며 "사람들이 모른 척해도 그럴 땐 더 밝게 인사했다"고 말하며 손님을 대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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