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배우 은퇴한 듯…미국 법인서 근무 중

박다영 기자
2026.08.18 13:30
뮤지컬 배우 출신 '오뚜기 3세' 함연지(34)의 근황이 화제다. /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뮤지컬 배우 출신 '오뚜기 3세' 함연지(34)의 근황이 화제다.

18일 연예계에 따르면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딸인 함연지는 현재 미국법인 오뚜기아메리카에서 근무하고 있다. 배우 활동을 사실상 정리하고 현지 마케팅과 사업 실무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영준 회장의 아들이자 함연지의 오빠인 함윤식 부장은 현재 마케팅실 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오뚜기는 남매를 국내 본사와 미국법인에 각각 배치해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있다.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해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무한동력' '노트르담 드 파리' '차미' '킬러파티' 등을 통해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연극 '지구를 지켜라' '아마데우스'로도 무대에 섰던 그는 드라마 '빛나는 은수' '달리와 감자탕' 소방서 옆 경찰서'와 영화 '킬러파티' '엔칸토:마법의 세계' '4분 44초' 등에도 출연했다.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기도 했다.

2017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한 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했던 함연지는 2024년 개봉한 영화 '4분 44초'를 마지막으로 연예계 활동을 멈췄다.

그는 2023년 유튜브 채널 운영 중단 소식을 전하며 "미국에서 한국 음식을 어떻게 알릴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 굉장히 의미 깊은 하루를 보내고 있다"면서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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