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돈내산', 9월 27일 런칭...김숙 MC→최미나수·박준면 '아바타 소비' 도전

이경호 ize 기자
2026.09.02 10:11
ENA의 새로운 소비 관찰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이 오는 9월 27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김숙이 MC를 맡고 이준, 최미나수, 조나단, 윤은혜, 현봉식, 박준면이 출연하여 타인의 소비를 그대로 따라가는 '아바타 소비'에 도전했다. 출연자들은 소비 내역을 단서로 본체의 정체를 추리하며 각자의 소비 기준과 가치관을 드러낼 예정이다.
ENA 예능 '니돈내산'./사진제공=ENA

김숙이 MC로 나선 '니돈내산'이 전격 런칭한다.

2일 ENA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소비 관찰 예능 '니돈내산'이 첫 방송된다. 김숙이 MC로 나선 가운데, 이준, 최미나수, 조나단, 윤은혜, 현봉식, 박준면이 출연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아바타 소비'에 도전한다.

ENA 예능 '니돈내산'./사진제공=ENA

'니돈내산'은 '24시간 타인의 소비만으로 살아야 한다'는 독특한 설정에서 출발하는 아바타 소비 예능 프로그램이다. 정체를 숨긴 소비의 주인 '본체'와 본체의 소비를 그대로 따라가는 '아바타'가 등장해 누군가의 소비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 무엇을 샀는지, 어디에 갔는지 등 오직 '소비'만을 단서 삼아 본체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추리하고, 최종적으로 그 정체를 맞히는 것이 핵심 재미 포인트다.

'니돈내산'은 똑같은 소비도 누가 경험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하루가 펼쳐진다는 점이 흥미를 더한다. 맛집, 패션, 취미, 뷰티, 웰니스, 핫플 등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평소 자신의 취향과는 다른 소비를 마주하고, 그 과정에서 출연자들의 서로 다른 소비 기준과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MC를 맡은 김숙은 스타들의 소비 내역을 함께 들여다보며 매서운 눈썰미로 그 속에 숨겨진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파헤친다. 짠내 나는 씀씀이부터 과감한 플렉스까지 각양각색의 소비를 누구보다 현실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니돈내산'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의 예측불가 하루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연기와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이준은 '니돈내산'에서 예측불가한 재미를 더한다. 평소 소박하고 실용적인 소비를 즐기는 그가 자신과는 전혀 다른 소비를 마주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솔로지옥5'를 통해 얼굴을 알린 최미나수는 패션과 트렌드에 남다른 감각을 보여온 만큼, 타인의 취향을 그대로 따라가는 '아바타 소비'에서 보여줄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음식과 운동 등 좋아하는 것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조나단이 타인의 소비를 따라가며 보여줄 솔직한 반응 역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평소 꼼꼼하고 섬세한 취향으로 알려진 윤은혜가 '남의 소비대로 살아가는 하루'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강렬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 현봉식도 '니돈내산'을 통해 색다른 일상을 공개한다. 작품 속 묵직한 이미지와 달리 자기관리부터 미식까지 예상 밖의 관심사를 지닌 현봉식의 실제 소비 취향이 만들어낼 반전 매력에도 관심이 모인다.

연극과 뮤지컬, 영화와 드라마 등 무대와 스크린을 자유롭게 넘나들어온 박준면은 특유의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더한다. 평소 맛있는 음식과 요리 등 좋아하는 것에는 아낌없이 투자하는 박준면이 타인의 소비로 하루를 보내며 보여줄 솔직한 리액션 역시 관전 포인트다.

'니돈내산'의 연출 정은하 PD는 "사람마다 돈을 쓰는 곳과 방식에는 취향과 생활 방식이 자연스럽게 묻어난다"라면서 "'니돈내산'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소비대로 하루를 살아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는 궁금증에서 출발한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이어 "평소라면 하지 않았을 소비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출연자들의 새로운 모습이 드러나고, 같은 소비도 사람에 따라 전혀 다른 하루가 만들어진다. 여기에 소비만으로 '본체'의 정체를 추리하는 재미까지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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