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은가은 "경상도 여자들 무시하면 안 된다"

이경호 ize 기자
2026.09.04 08:47
KBS 2TV '불후의 명곡' 772회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로 꾸며져 각 지역 대표 가수들이 우승을 향한 야심을 드러냈다. 경상 대표 은가은은 경상도 여자들의 파워를 강조했으며 충청 대표 신성X남궁진 등 여러 출연진이 지역의 자존심을 건 무대를 예고했다. 지난주 신승태가 올킬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한혜진X은가은, 신유, 강혜연X양지은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불후의 명곡' 은가은이 우승을 향한 야심을 드러냈다.

오는 5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 772회는 '전국 트롯 대축제 특집' 2부로 꾸며진다. 경상 대표 한혜진X은가은, 서울 대표 신유, 충청 대표 신성X남궁진, 제주 대표 강혜연X양지은, 그리고 글로벌 화개장터 대표 성리X장한별이 무대를 꾸민다.

앞서 방송에서 강원 대표 신승태, 경기 대표 박현빈X유지우, 서울 대표 신장미X윤수현, 경상 대표 김용빈, 전라 대표 진성X김태연이 출격해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이번 방송에서 경북 안동 출신 성리와 호주 브리즈번 출신 장한별이 야심 차게 준비한 '글로벌 화개장터'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토크대기실에서 가수들은 각 지역을 대표해서 온 만큼 최종 우승에 대한 야심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사진제공=KBS 2TV '불후의 명곡'

특히 경상 대표인 은가은이 "경상도 여자들의 파워를 무시하면 안 된다"라고 했고, 충청 대표인 신성X남궁진은 "충청도는 느긋하지만 한 방이 있쥬"라며 우승 욕심을 드러냈다고. 이에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성리와 장한별, 남궁진이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에이티즈의 'BAD' 챌린지에 도전한 것이 선공개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성리는 아이돌 출신다운 댄스 실력을 과시했고, 남궁진은 다져진 몸매로 '논산 근육'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에 이어 전국 팔도를 대표하는 트롯 스타들의 선곡 라인업 역시 기대를 모은다.

성리X장한별이 송골매의 '어쩌다 마주친 그대', 강혜연X양지은이 민요 '너영나영'과 나훈아의 '세월 베고 길게 누운 구름 한 조각'을, 신성X남궁진이 패티김의 '이별'을, 신유가 패티김의 '초우'를, 한혜진X은가은이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선곡해 지역의 멋과 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주 신승태가 강원도의 깊은 한을 담은 '한 오백 년'으로 파죽의 올킬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남은 5팀의 불꽃 튀는 자존심 대결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정점을 향하는 무대의 강렬한 에너지와 함께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감동의 순간이 그려지면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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