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4 : 사보타주'가 심상치 않은 사건을 예고했다.
8일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 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아일랜드) 측은 6회 방송에 앞서 3생활관 대원들이 단체 외박의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얼어붙은 2중대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심상치 않은 사건이 발생했음을 예고해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체 외박을 만끽하는 3생활관의 모습이 담겼다. 전세계(김동준 분)를 중심으로 거리를 활보하는 강찬석(이정현 분), 최병남(김희수 분), 김동우(장성범 분) 등 3생활관 대원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온갖 위기를 넘긴 끝에 가까스로 얻어낸 첫 단체 외박인 만큼, 세상을 다 가진 듯 들뜬 모습이 유쾌함을 더한다. 생활관을 벗어난 이들이 과연 어떤 특별한 하루를 보내게 될지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어진 사진 속 웃음기 하나 없는 2중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평소와 달리 깊은 생각에 잠긴 문빛나리(김요한 분)와 전세계의 굳은 얼굴에서도 심각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무엇보다 결연한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선 박민석(김민호 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언가를 결심한 듯 곧장 움직이려는 박민석과 그의 팔을 붙잡아 만류하는 지정민(노성은 분)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앞서 예고편에서 행보관 박재수(오용 분)가 "중대장님, 찬석이가!"라고 다급하게 외치는 장면이 포착된 바 있다. 이에 개과천선 후 병영 생활을 잘해왔던 강찬석이 사고를 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꿀맛 같던 단체 외박을 한순간에 얼어붙게 만든 사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 뿐만 아니라 5회에서 가까스로 관계 회복의 실마리를 찾은 박민석과 김현욱(이원정 분)에도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해진다. 또한 중대장 조백호(오대환 분)가 그동안 자신이 이뤄낸 성과를 대대장 변혁진(이현균 분)의 공으로 포장된 기사와 관련해 어떤 대응을 할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신병4' 제작진은 "8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단체 외박에 나선 3생활관의 유쾌한 이야기와 함께 2중대를 충격에 빠뜨리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펼쳐진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민석과 김현욱의 관계 변화는 물론, 변혁진과 조백호 사이에 찾아온 새로운 갈등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신병4'는 앞서 5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4.1%를 기록, 흥행 기세를 끌어올렸다. 6회에서 이 기세를 이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