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연 감독 '패밀리 포스,'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 뭉쳤다

최재욱 ize 기자
2026.10.02 10:53
원신연 감독이 연출하고 쇼박스가 투자한 코믹 액션 영화 '패밀리 포스'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해병 3대 가족이 테러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에는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 등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 원신연 감독과 출연 배우들은 대본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제공=쇼박스 

올해 최고의 실적을 기록 중인 쇼박스가 투자한 차승원, 라미란, 박형식, 백윤식, 장률 주연의 코믹액션 영화 '패밀리 포스'가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강력한 캐스팅이 눈길을 사로잡는 '패밀리 포스'는 해병 3대 가족이 전투력도 정보력도 아닌 가족력(力)으로 테러에 맞서는 코믹 액션 영화다.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 온 배우 차승원은 '패밀리 포스'에서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을 가훈으로 삼은 해병 원사 출신 철두 역을 맡아 관객을 만난다. 철두는 아버지 철성이 입원한 대형 병원에 방문했다가 아내 예분, 아들 철훈과 함께 다국적 테러 사건에 맞서게 되는 인물. 차승원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캐릭터가 될 전망이다.

배우 라미란은 '패밀리 포스'에서 해병 3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철두의 아내 예분 역으로 분한다. 영화 '시민덕희', '정직한 후보' 시리즈,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작품들로 사랑받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라미란은 이번 영화로 또 한 번 관객들의 신뢰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코믹 연기의 강자로 손꼽혀 온 라미란과 차승원, 두 배우가 부부 연기를 펼친다는 점에도 시선이 쏠린다.

배우 박형식은 '패밀리 포스'로 약 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소식을 알려 반가움을 안긴다. 그는 철두와 예분의 아들이자,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 할 말년 휴가 중 예상 못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게 된 해병대 특수수색대 병장 철훈 역을 연기한다. 특히 박형식은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서는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

해병 3대의 최고참, 해병대 1기로 무공 훈장을 받은 참전용사 철성 역은 베테랑 배우 백윤식이 소화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내부자들', '관상' 등 오랜 시간 매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그려 온 그는 '패밀리 포스'에서도 예측불허의 강렬한 활약을 예고한다.

배우 장률은 서울 대형 병원에서 다국적 테러리스트들과 함께 의문의 테러를 감행하는 태인으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몸값', '마이 네임'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만큼 '패밀리 포스'에서 선보일 새로운 캐릭터에도 관심이 모인다.

'패밀리 포스'의 연출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액션 장인으로 불리는 원신연 감독이 맡는다. 영화 '봉오동 전투', '살인자의 기억법', '용의자', '세븐 데이즈', '구타유발자들' 등의 작품들로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아온 원신연 감독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들의 만남이 기대감을 안기기에 충분하다.

사진제공=쇼박스

원신연 감독은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멋진 배우·스태프진과 함께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겠습니다”라며 크랭크인 소감을 전했다. 차승원은 “가족들이 모여서 벌이는 이야기인데 보통 가족이 아니라 대본을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원신연 감독님을 비롯한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하게 돼 기대가 큽니다. 재미있게 잘 촬영해 보겠습니다”라고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라미란은 “평소 좋아하던 배우 분들과 좋은 작품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오랜만에 액션 연기를 하는 것에 부담도 있었지만 감독님이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그림을 잘 그려 주셨기 때문에 열심히 연습하고 잘 따라가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촬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박형식은 “멋진 선배님들과 호흡할 수 있다는 생각에 대본 리딩 전부터 설렜습니다. 훌륭하신 감독님, 선후배님들, 동료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이번 작품 즐겁게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라고 각오를 알렸다. 백윤식은 “좋은 감독, 후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쁩니다. 해병대 가족의 유쾌한 이야기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라고, 장률은 “운명 같은 만남 속에서 최고의 팀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깊이 있는 고민과 멋진 호흡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영화 '패밀리 포스'는 9월 크랭크인 해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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