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나혼산' 김신영 이주승, 집 초대로 분위기 반전하나?...금요 예능 1위 수성 [종합]

최재욱 ize 기자
2026.10.10 11:15
나 혼자 산다는 김신영의 밥 소믈리에 도전과 이주승의 새 집 공개를 통해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김신영은 자격증 취득 후 배우 류혜영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며 진심을 전했다. 이주승은 전세 대출로 마련한 새 보금자리에 절친 천우희를 초대해 함께 인테리어를 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나 혼자 산다’가 밥을 향한 진심을 증명한 김신영의 열정과 새 출발에 나선 이주승의 훈훈한 일상을 담아내며 금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2%,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김신영이 집에 놀러 온 ‘밥친구’ 류혜영에게 정성 가득한 ‘LA갈비김치찜’을 대접하며 함께 식사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5.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오직 밥을 더 맛있게 먹고 싶다는 일념 하나로 ‘밥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해 감탄을 안겼다. 레크리에이션, 연기 교육, 보험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자격증 수집가’답게, 김신영은 16년 만에 아침 식사까지 거르고 강의에 참석하는 열의를 보였다. 쌀을 본업으로 하는 동기들 틈에서 새벽 4시 반까지 복습을 거듭한 끝에 당당히 합격증을 손에 쥐며 진정한 ‘척척밥사’로 거듭났다.

사진=방송 영상 캡처 

류혜영이 찾아왔다. 먼저 손을 내밀어 준 류혜영을 위해 김신영은 갓 지은 밥과 푸짐한 LA갈비김치찜을 준비했고, 류혜영은 연신 리필을 외치며 폭풍 흡입으로 화답했다. 김신영은 “말로는 표현을 잘 못해 밥으로 마음을 전하는 편”이라며 “어딜 가든 혜영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

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연출과 작가 활동으로 영역을 넓힌 ‘이 감독’ 이주승의 새 보금자리도 베일을 벗었다. 개인 작업실을 포함해 방 3개, 화장실 2개를 갖춘 널찍한 구조로, 이주승은 “전세 대출로 통장은 ‘텅장’이 됐지만 이렇게 넓은 집은 처음이라 자는 시간도 아까웠다”며 벅찬 소감을 털어놨다. 무지개 회원인 전현무, 기안84, 구성환이 보낸 가전 선물과 본인이 직접 짠 목공 가구들로 채워진 공간도 시선을 모았다.

사진제공=MBC

첫 집들이 손님으로는 13년 지기 절친 배우 천우희가 방문해 특별한 케미를 뽐냈다. 천우희는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화답했고, 두 사람은 주방 타일 시트지 셀프 시공에 나섰다. 꼼꼼하게 각을 맞추는 천우희와 자를 대고도 삐뚤빼뚤한 이주승의 티격태격 실랑이가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지켜보던 기안84는 때아닌 핑크빛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천우희는 “성공했어! 이 집에서 더 잘될 거야”라며 절친의 앞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면허시험 동기와 낭만 라이딩을 떠난 구성환과 대전 ‘빵지순례 버스’에 오른 서범준의 활약이 담긴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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