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감정 싸늘하게 식은 냉미녀 콘셉트 포토 공개

최재욱 ize 기자
2026.10.13 16:15
그룹 아일릿이 미니 5집 BREAK EVEN의 QUIET 버전 콘셉트 포토와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콘셉트는 좋아하는 상대와의 관계가 착각이었음을 깨닫고 냉정해진 마음을 차가운 눈빛과 무표정으로 표현했다. 아일릿은 오는 17~18일 앙코르 투어를 개최하며 신보는 26일 오후 6시에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싸늘하게 식어버린 감정을 담아낸 신보 콘셉트 포토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아일릿은 지난 12일 팀 공식 SNS에 미니 5집 ‘BREAK EVEN’의 ‘QUIET’ 버전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좋아하는 상대와의 관계가 쌍방이 아닌 혼자만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뒤 냉정해진 마음을 그려낸 것으로, 앞서 분노를 표현한 ‘BURNING’ 콘셉트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사진 속 멤버들의 차가운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한다. 이들은 순백의 의상과 청초한 메이크업으로 차분하면서도 오묘한 매력을 자아내는 동시에, 무표정한 얼굴로 서늘한 아우라를 발산한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 역시 묘한 긴장감이 감돈다. 멤버들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순간순간 엿보이는 건조한 표정이 싸늘하기만 하다. 여기에 “나는 모든 게 다 괜찮은 것처럼 계속 웃고 있다”, “오늘 완전 짜증 난다” 등 속마음을 담은 자막이 더해져 이들의 복잡다단한 심리 변화를 극적으로 보여준다.

사진제공=빌리프랩

신보 타이틀곡 ‘체포하겠어’는 중독성 넘치는 비트로 또 한 번의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경쾌한 호루라기 소리가 인상적인 선공개 챌린지와 호루라기를 소재로 자체 제작한 모바일 리듬 게임 ‘Break Whistle’ 등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벌써부터 신곡 멜로디가 대중의 귀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반응이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Break Whistle’은 지난 8일 오픈한 뒤로 나흘 만에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4만 명 이상이 즐기며 아일릿의 신곡을 향한 폭발적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아일릿은 컴백에 앞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오는 17~18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앙코르 투어 ‘ILLIT LIVE ‘PRESS START♥?’ ENCORE in KOREA’를 열고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칠 예정이다. 미니 5집 ‘BREAK EVEN’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은 26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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