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리센느(RESCENE)가 3개월 연속 브랜드 평판 1위를 지키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가운데 이수만 프로듀서의 9인조 신인 걸그룹 A2O LITE(에이투오 라이트)는 데뷔 한 달 만에 선배 그룹들을 제치고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였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4일부터 지난 4일까지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이후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1위에 '리센느'가 올랐다.
브랜드 평판 분석은 신인 아이돌 그룹에 대한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빅데이터 분석을 한다.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의 출처와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 이슈에 대한 커뮤니티 확산, 콘텐츠에 대한 반응과 인기도를 측정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 리센느는 참여지수 76만5968, 미디어지수 151만2422, 소통지수 291만2471, 커뮤니티지수 270만7476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789만8338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리센느는 지난 9월부터 3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1위를 기록한 리센느 브랜드는 링크 분석에서 '컴백하다, 응원하다, 구매하다'가 높게 나왔다"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펄스, 안원잘부, With'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는 긍정 비율이 92.24%를 기록했다"고 부연했다.
펄스(PULSE)는 지난 3일 발매된 리센느 미니 4집이며 With(위드)는 타이틀곡이다. With는 발매 2시간 만에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오르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지니뮤직 톱200 실시간 차트 1위를 잇달아 석권하며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안원잘부(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는 리센느 리더 원이를 중심으로 한 유튜브 예능으로, 리센느의 '역주행 신화'에 크게 기여한 콘텐츠다.
11월 신인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도 리센느 원이, 제나, 미나미, 리브, 메이가 순서대로 1위부터 5위를 싹쓸이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2위에 오른 코르티스의 참여지수는15만6212, 미디어지수20만1080, 소통지수 147만8597, 커뮤니티지수 153만3937 등 총 브랜드 평판 지수 336만9825로 나타났다. 1위 리센느가 2배 가량 더 높다.
지난달 13일 데뷔한 신인 걸그룹 A2O LITE는 한 달만에 톱10에 진출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A2O LITE는 참여지수 27만2930, 미디어지수 23만6986, 소통지수 10만9653, 커뮤니티지수 12만9408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74만8977로 8위에 올랐다.
A2O LITE는 이수만 키 프로듀서가 설립한 A2O엔터테인먼트의 첫 국내 아이돌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데뷔곡 '니온'(NEON)이 SBS라이프 '더쇼', MBC M '쇼챔피언', 엠넷 '엠카운트다운', SBS '인기가요' 등에서 연이어 1위를 차지하며 A2O LITE는 데뷔 13일 만에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또 니온이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스트리밍 급상승 랭킹 1위,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8위 등 글로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A2O LITE는 출범과 동시에 대세 걸그룹으로 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