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어' 유연석, 서현진 향한 폭발 "거짓말 좀 멈춰요"

이경호 ize 기자
입력 2026.11.07 10:55 수정 2026.11.07 10:58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4회에서 민준호는 아들 민현수가 싸움에 휘말려 다치자 강지선에게 거짓말을 멈추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강지선 역시 악의적인 기사 보도로 교사로서의 입지가 흔들리고 아이들 앞에서 겁에 질려 학교를 뛰쳐나오는 등 처절한 상황에 처했다. 제작진은 일상을 되찾으려는 두 사람이 사활을 걸고 부딪히며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사진제공=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라이어' 유연석의 감정이 크게 요동친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제작진이 7일, 4회 방송을 앞두고 팽팽하게 부딪히는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엇갈린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민준호와 강지선이 얼마나 치열하게 부딪힐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사진제공=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공개된 첫 사진 속 민준호는 다친 채 병원에 온 아들 민현수(강지용 분)를 걱정하는 눈빛으로 보고 있다. 자신 때문에 아들이 싸움에 휘말리고 다치기까지 한 만큼 민준호의 분노가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

'라이어' 제작진에 따르면 반복되는 상황에 화가 난 민준호가 강지선에게 전화를 걸어 "제발 그 말도 안 되는 거짓말 좀 멈춰요"라고 소리친다고. 민준호의 감정이 지금까지 보다 더 크게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절실함으로 따지면 강지선도 민준호 못지않다.

강지선 역시 사건과 관련된 악의적인 기사가 보도되면서 학교에서 교사로서 입지가 흔들렸다. 급기야 사건에 대해 직접적으로 묻는 아이들 앞에서 겁에 질린 채 뒷걸음질 쳐 학교에서 뛰쳐나오기까지 했다.

사진 속 누군가와 통화 중인 강지선의 표정을 통해 그녀가 얼마나 처절한 심정인지 짐작케 한다.

'라이어' 제작진은 "각자 자신의 일상을 제자리로 되돌리고 싶은 두 사람이 사활을 걸고 부딪히는 장면이다"라면서 "그만큼 강력한 긴장감과 연기 시너지가 터질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라이어'는 1회에서 민준호와 강지선은 '완벽했던 첫 데이트'를 했지만 다음날 강지선이 민준호를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2회에서는 '그날 밤'에 대한 둘의 주장이 엇갈린 가운데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강지선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3회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는 민준호의 또 다른 얼굴이 포착됐다. 시청자는 둘 중 한쪽을 믿었다가 의심하고 또 그 의심이 흔들리는 경험을 하며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4회에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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