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동해안축 포항~삼척 등 모두 3개 노선의 24개 철도역사 신축을 위해 2500억원 규모 신규 사업을 발주한다고 6일 밝혔다.
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번 신규 공사발주는 △동해안축 포항~삼척 노선 13개 역사(1070억원) △남해안축 임성리~보성 노선 6개 역사(430억원) △서해선 홍성~송산 노선 5개 역사(1000억원) 등이다.
공단은 노선별로 분할 발주해 많은 업체들에게 입찰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력·가격을 종합 평가해 낙찰자를 선정하는 '간이형 공사 종합심사낙찰제'를 적용, 저가 입찰 방지와 적정 공사비 확보로 중소업체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김상균 이사장은 "지역 주민의 의견·특색 등을 반영한 명품 철도역사 신설을 통해 여객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비를 조기집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