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역 인근 탈선사고'…복구완료·열차 운행 재개

문영재 기자
2020.04.14 17:02

"국토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현장 조사"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에서 신길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탈선해 시민들이 선로로 이동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국철도(코레일)은 14일 오전 발생한 신길역 인근 급행전동열차 사고와 관련, 이날 오후 4시29분 복구작업을 마무리하고 경인선 급행열차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관계자는 "사고 발생 이후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00여명의 직원과 복구 장비를 동원해 복구 작업을 완료했다"며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날 전동차 탈선사고의 정확한 원인 조사를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의가 이날 현장 조사를 벌였다.

한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28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행 급행전동열차가 신길역 인근에서 전체 10량 가운데 앞쪽으로부터 2량이 선로를 이탈했다.

사고 당시 열차 안에는 100여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열차 승객들은 신길역까지 걸어서 이동했으며 이후 일반열차로 갈아타거나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는 등 출근길 큰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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