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분기에 분양·임대주택 1만가구 공급 "절반 이상이 수도권"

이소은 기자
2022.02.15 11:03
(진주=뉴스1) 여주연 기자 = 9일 오후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본사. 이날 LH는 땅 투기 의혹을 받아 압수수색이 진행됐다. 2021.3.9/뉴스12021.3.9/뉴스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동산 시장 안정세 지속을 위해 올해 1분기에 주택 1만 가구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28일에 실시한 파주운정3 A16BL 공공분양주택 1498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분기 공급 대상주택은 지난 1월에 공급한 물량을 포함해 총 1만31가구다.

권역 별로 수도권 5331가구, 지방권 4700가구 등이다. 공급 시기를 보면 1월 2679가구, 2월 4913가구, 3월 2439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각각 시행한다. 주택 유형별로는 분양주택 4238가구, 건설임대주택 5793가구다.

특히 건설임대주택의 경우 구체적으로 행복주택 2371가구, 통합임대 1181가구, 국민임대주택 1112가구, 영구임대주택 613가구,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 516가구를 공급한다.

이와 별도로 이번달 말부터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도 실시한다. 1차 사전청약 대상지구는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인천계양, 인천가정2이며, 4개 사업지구에서 총 2000여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3월에는 2차 사전청약을 통해 인천영종, 평택고덕에서 1000여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달 중으로 연간 주택공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며 올해에도 부동산 시장 안정과 보다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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