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새로운 철도 역사에 이름을 짓기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제19회 역명심의위원회에서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 노선의 22개 역명 제정안을 심의했다.
심의에 따라 17개 역명이 확정됐다. 화성시청역 등 5개 역명은 의결을 보류하고 계속 심의하기로 결정돼 다음 회차 위원회에 재상정된다.
이번 위원회에서 역명을 심의한 역들은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 서해선 홍성~송산 구간에 있다. 해당 사업들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마무리 짓고 있다.
역명심의위는 노선명과 역명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2014년에 구성돼 현재까지 노선명 21건, 역명 94건을 제정했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역명심의위의 심의 대상인 3개 철도 노선은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국토 균형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