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EPC 강자 삼성E&A, 'MEED 프로젝트' 14년 연속 수상

이민하 기자
2025.11.20 09:04
이달 19일 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삼성E&A가 수행한 사우디아라비아 'APOC 포로판 탈수소·유틸리티 기반시설(PDH/UTOS)' 프로젝트가 에너지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삼성E&A APOC 프로젝트 관계자 모습

삼성E&A가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삼성E&A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MEED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사우디아라비아 'APOC(Advanced Polyolefins Company) 프로판 탈수소·유틸리티 기반시설(PDH/UTOS)' 프로젝트가 에너지 부문 최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MEED는 중동 지역 경제 전문 주간지로,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프로젝트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를 매년 선정하고 있다. 삼성E&A는 올해까지 14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올해 수상한 프로젝트는 에너지 분야 사우디아라비아 '최고 프로젝트' 선정에 이어 'MENA 지역 최우수상'에도 뽑혔다.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북동쪽 해안에 위치한 주베일 2공단 내에 연간 84만여톤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PDH 플랜트와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E&A가 사우디 APOC로부터 수주해 EPC(설계∙조달∙시공) 모든 과정을 수행했다.

삼성E&A는 프로젝트 초기 불안정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설계 자동화, 모듈화 등 차별화된 혁신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를 준수했다. 인근 현장 제반 시설의 재사용을 통해 건설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 효율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주요 자재 현지 수급, 현지 인력 채용 확대 등 지역사회 상생 성과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E&A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삼성E&A의 차별화된 프로젝트 수행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사만의 혁신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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