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설 연휴를 앞두고 전국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윤진오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현장소장, 안전관리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표이사의 안전보건 강조사항을 공유하고 전사적으로 운영 중인 '7대 안전보건 골든룰'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위험성 평가 절차와 작업 전 TBM(Tool Box Meeting) 운영,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심으로 사고 요인을 사전에 점검했다.
연휴 기간 안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 관리도 병행됐다. 현장별 안전교육 강화와 행동 중심 안전관리, 위험 공종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출입 통제, 자재·설비 도난 방지, 화재 예방을 위한 전원 차단과 가연물 관리 등 보안 조치를 시행했다. 작업 재개 전 안전시설과 위험기계·기구 재점검, 비상연락망 가동 여부도 함께 확인했다.
동부건설은 올해 현장 안전 수준 제고를 위해 작업 중·보행 중·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제한 원칙을 재차 공지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주의력 저하가 전도·충돌·끼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공유했다.
아울러 예방 중심 안전보건 관리 강화, 종사자 참여형 안전활동 확대, 안전보건 지표 관리를 통한 대외 신인도 제고를 올해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일일 안전순찰제, 안전관리감독자 제도, 비상 대응훈련, 협력사 합동 안전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기본 안전수칙을 재점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리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현장 안전 수준을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