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글로 공급망 강화" GC녹십자·싸이티바, '30년 협력' 재도약

"알리글로 공급망 강화" GC녹십자·싸이티바, '30년 협력' 재도약

박정렬 기자
2026.07.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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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와 싸이티바가 파트너십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 협력 서명식에서 GC녹십자 신웅 운영총괄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싸이티바 코리아 김성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
GC녹십자와 싸이티바가 파트너십 30주년을 맞아 진행한 글로벌 공급망 전략 협력 서명식에서 GC녹십자 신웅 운영총괄부문장(사진 오른쪽)과 싸이티바 코리아 김성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GC녹십자

GC녹십자(120,900원 ▼600 -0.49%)가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이티바(Cytiva)와 바이오의약품 생산 핵심 소모품의 안정적 공급과 차세대 바이오 공정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 30주년을 맞아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혈액제제 '알리글로' 생산에 필요한 바이러스 제거 필터 등 핵심 소모품에 대한 우선 공급(Priority Supply)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인천 송도 싸이티바 APAC 패스트 트랙(Fast Trak) 센터를 활용해 mRNA와 세포유전자치료제(CGT) 공정 최적화 기술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알리글로는 미국 진출에 성공한 유일한 국산 혈액제제로 202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웅 GC녹십자 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알리글로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은 물론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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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렬 기자

머니투데이에서 의학 제약 바이오 분야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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