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4378억원…전년 대비 53.1% 증가

배규민 기자
2026.02.06 15:11

GS건설이 지난해 영업이익 43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건설은 6일 공정공시를 통해 2025년 경영실적(잠정) 기준 매출 12조4504억원, 영업이익 4378억원, 신규수주 19조20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2% 감소했지만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

사업본부별로는 플랜트사업본부 매출이 1조3201억원으로 전년 대비 88.1% 증가했다. 인프라사업본부도 1조4614억원으로 26.7% 늘었다. 반면 건축주택사업본부 매출은 7조7869억원으로 18.1% 감소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봉천제14구역 주택재개발, 쌍문역서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광명시흥·시흥거모 공공주택사업 등 국내 사업과 부산신항~김해 고속국도 건설공사, 해외 모듈러주택 자회사 단우드 수주 등이 반영돼 연초 가이던스(14조3000억원) 대비 34.3% 초과 달성했다.

2025년 4분기 기준 실적은 매출 2조9835억원, 영업이익 569억원, 신규수주 6조8687억원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로 매출 11조5000억원, 신규수주 17조8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올해는 품질과 안전이라는 건설업의 기본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미래 역량을 완성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해"라며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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