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가 해외에서 약 24억달러(약 3조4200억원) 규모의 화공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올해 들어 첫 해외 수주다.
삼성E&A는 26일 공시를 통해 해외 사업주로부터 약 24억달러 규모의 화공플랜트 건설공사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낙찰통지서 접수일은 이날이다. 통상 낙찰통지서를 받으면 세부 조건 협의를 거쳐 본계약으로 이어진다.
회사 측은 해당 프로젝트의 계약금액이 최근 매출액의 2.5% 이상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발주처명과 프로젝트명, 구체적인 계약금액 및 계약기간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관련 정보는 오는 5월 31일까지 비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3조원이 넘는 대형 공사로 향후 본계약이 체결되면 삼성E&A의 연간 수주 실적 확대와 매출 가시성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