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북서울중 주변 낙후지, 주민 참여 통해 안전 골목길로

도봉구 북서울중 주변 낙후지, 주민 참여 통해 안전 골목길로

남미래 기자
2026.04.15 10:05
사업 위치도/사진제공=도봉구
사업 위치도/사진제공=도봉구

서울 도봉구청이 도봉1동 북서울중학교 주변의 노후 저층 주거지역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지는 좁고 어두운 골목길과 노후 생활기반시설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이다. 특히 야간에는 통행이 불편한 데다 안전사고와 범죄에 대한 우려도 커 주민 불안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생활 안전·안심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밝은 골목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에는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와 자연친화적 보행 중심 디자인이 적용된다. 저층 주거지와 도봉산 경계부 일대의 어두운 골목길과 보행로에는 조명을 설치할 예정이다.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맞춤형 방식을 도입한다. 주민들이 실제로 느끼는 위험 요소와 필요한 개선 사항을 사업에 반영해 체감도 높은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도봉구는 오는 5~7월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디자인 기본설계와 최종 디자인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은 11~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경관개선사업으로 주민들이 더 나은 주거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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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래 기자

안녕하세요 건설부동산부 남미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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