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롯데리조트 울산' 회원권 분양…내년 개장 목표

김지영 기자
2026.07.06 10:47
롯데건설이 울산지역에 공급하는 롯데리조트 울산 조감도 /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울산 지역에 숙박과 레저시설을 갖춘 복합 휴양시설을 조성한다. 울산 지역에 공급되는 첫 리조트이자 롯데리조트의 다섯 번째 직영 사업장이다.

롯데건설은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 조성 중인 '롯데리조트 울산' 홍보관을 개관하고 콘도미니엄 창립 회원권 분양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롯데리조트 울산은 지하 5층~지상 43층, 총 974실 규모로 들어선다. 생활형숙박시설 696실과 콘도미니엄 278실로 구성된다. 2027년 개장이 목표다.

이번에 공급되는 회원권은 콘도미니엄 278실이 대상이다. 콘도는 타워형, 파노라마형, 테라스형 등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실내외 워터파크와 인피니티풀, 스파, 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최대 수심 30m 규모의 잠수풀이 도입돼 다이빙 등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타워동 최상층에는 동해 조망이 가능한 인피니티풀과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리조트는 강동몽돌해변과 정자항,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자원과 인접해 있으며 울산공항과 KTX 울산역 등과의 접근성도 갖췄다.

회원권은 개인 고객과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된다. 롯데건설은 초기 계약자에게 준공 전 롯데리조트 체인 이용 혜택과 롯데 계열사 제휴 혜택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울산 관광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지역 대표 복합리조트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