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RK현산, 4482억 금정역세권1구역 수주…올해 누적 수주 2.2조원

남미래 기자
2026.10.26 13:38
금정역세권 1구역 조감도/사진제공=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이 경기 군포시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열린 금정역세권1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 381명 중 333명(87.4%)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군포시 금정동 727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35㎡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 예정금액은 4482억원으로 지난해 회사 연결 매출액의 10.8%에 해당한다.

사업지 인근에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위치해 있다. AK플라자,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의료·교육시설 등 생활 인프라 이용도 편리하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수리산 조망을 고려한 단지 배치와 테마정원, 약 1.4㎞ 길이의 산책로, 스카이 커뮤니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수주로 IPARK현대산업개발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조2148억원으로 불어났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앞서 성남 태평3구역 공공참여 재개발(5852억원), 의정부 장암2구역 재개발(9002억원), 부산 연산13구역 재개발(2812억원) 등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향후 목동 11단지 재건축, 광명 하안주공 6·7단지 재건축, 고양능곡 3구역 재개발, 방화2구역 재개발, 숙대입구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을 비롯해 노원, 용산 등 서울 주요 지역의 수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와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금정역세권1구역을 군포시의 새로운 주거단지로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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