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간삼건축, 도심복합개발 신규 사업지 발굴 '맞손'

윤지혜 기자
2026.10.28 16:30
박무찬 간삼건축 대표(왼쪽)와 한호경 한국토지신탁 부사장이 도심복합개발사업의 신규 사업지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토신

한국토지신탁은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도심복합개발사업 신규 사업지 발굴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심복합개발사업은 기존 민간사업 방식으론 개발이 어려운 저이용·노후화 지역에 새로운 개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도입됐다. 양사는 사업성 높은 도심복합개발사업 후보지를 확보하고 초기부터 개발 방향을 체계화해 인허가 위험을 줄이고 개발계획 완성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한국토지신탁은 올 2분기 기준으로 전국 40개 사업장 약 4만5000여 가구의 사업대행자 또는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 중이다. 간삼건축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와 LG사이언스파크, 신내 컴팩트시티 등 대규모 복합개발 및 도시공간 조성 프로젝트 수행 이력을 보유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사업 속도뿐 아니라 인허가 리스크와 이해관계자간 의견 조율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당사의 개발 및 관리 역량을 발휘해 안정적인 사업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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