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상해 연락 끊었다"…솔비♥이규한 연애 비하인드

"자존심 상해 연락 끊었다"…솔비♥이규한 연애 비하인드

윤혜주 기자
2026.10.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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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처음으로 유튜브에 동반 출연한 모습/사진=솔비 유튜브 채널 갈무리
내년 4월 결혼을 깜짝 발표한 가수 겸 화가 솔비와 배우 이규한이 처음으로 유튜브에 동반 출연한 모습/사진=솔비 유튜브 채널 갈무리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배우 이규한과의 연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솔비는 28일 공개된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통해 과거 예능 프로그램 '오만추(오래된 만남 추구)' 직후 예비 신랑 이규한과 한동안 연락을 끊었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솔비는 이규한을 최종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솔비를 택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당시 솔비는 이규한을 향해 "못났다"고 했는데, 이 발언의 뜻을 "'분명히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 같은데 왜 선택을 안 하지?'라는 의미였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엇갈린 선택으로 자존심이 상해서 이규한과 연락을 끊었다고 덧붙였다.

과거 솔비는 예능 프로그램 최종 선택에서 이규한을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솔비를 선택하지 않았다./사진=KBS Joy·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갈무리
과거 솔비는 예능 프로그램 최종 선택에서 이규한을 선택했지만, 이규한은 솔비를 선택하지 않았다./사진=KBS Joy·KBS2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 갈무리

그러나 방송 후 이규한이 미안한 마음을 담아 솔비에게 계절별로 종류가 다른 사과를 선물로 보냈다. 솔비는 "이 과정에서 오빠랑 대화를 시작하게 됐다"며 "오빠한테 '사과 농장 같은 거 하냐'고 물어봤는데, 오빠가 최종선택 때 미안해서 사과하는 마음으로 사과를 보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사과를 맛있게 먹었고 마음이 좀 열렸다. 그 말이 너무 센스가 있었다"며 "이렇게 오빠랑 친해지려는 무렵, 오빠가 내가 하는 그림 클래스에 직접 수강료를 내고 신청했더라. 그때 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솔비는 "아이를 낳고 싶어서 결혼 생각은 항상 있었다"며 "내가 하고 있는 일을 존중해주고 응원해주는 내 편을 만나니 결혼하고 싶더라"고 이규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솔비와 이규한은 지난 15일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규한은 결혼 발표 후 솔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저희의 결혼 소식이 이 정도로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앞으로 결혼 준비도 예쁘게, 싸우지 않고 솔비님을 배려하면서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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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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